G마켓은 오는 2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전용 브랜드 `한수위` 기획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한라봉과 견과`, `한우와 한돈` 등 다양한 묶음상품(패키지)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한돈세트`(1.6㎏, 9만7000원), `한우더덕 혼합세트 1호`(7만4900원), `한라봉 견과세트`(3만9900원), `예산 사과 배 수제잼 세트`(2만9900원), `제주 직송 수산 세트 1호(2만9900원)` 등이다.
3kg 이하로 용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춘 소포장 세트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국산 인삼 100%를 사용한 `홍삼 진과 선물세트(800g)는 40% 저렴한 8만9,000원에 판매한다. 2㎏ 용량 `제주 서귀포 한라봉`은 9900원, 1kg `완도 전복 세트(11~12미)`는 5만3900원이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명절을 가격 대비 성능을 높인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묶음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상품별 소량 구매를 원하거나 이색 선물을 계획하는 고객이 합리적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