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배우 이성경` 새해 신규 모델 발탁

SK플래닛 11번가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활약한 배우 이성경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새해 생활 속 친구 같은 쇼핑몰로 다가가기 위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이성경을 모델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11번가에서 특유의 활기찬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은 이성경을 통해 생활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 모바일 쇼핑 등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프로모션 `복(福)주는 11번가`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11시 올해 첫 구매 고객 선착순 2017명(2만원 이상 구매)에게 2500원 배송비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4대 카드사(삼성, 신한, 현대, 농협) 30% 할인쿠폰(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장진혁 SK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장은 “모델 이성경을 통해 신규 서비스와 혜택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배우 이성경` 새해 신규 모델 발탁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