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여부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근황이 관심을 끈다.
지난해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 사이에 노홍철은 ‘철든 책방’을 열어 직접 대표부터 직원까지 1인 다역하며 운영 중이다. 매일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노홍철이 직접 서점의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한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SNS에서 “이번 주 철 들어요. 놀러 와보세요. 굳이 안 사셔도 돼요. 금방 봐져요. 만에 하나라도 팔리면 전액 기부, 옥상 이용 자유 But 대화는 소근소근, 이웃집을 지켜주세요”라며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은 광희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지며 복귀가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노홍철 소속사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복귀 의사 밝힌 적 없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