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1/12/article_12232521564194.jpg)
배우 이승연이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오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시즌2의 첫 방송에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승연은 “9년차 접어드는 쉰 살 엄마다”라고 말하며 “너무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딸인 아람에게 “엄마가 몇 살까지 너 옆에 있어야 될까”라고 묻자 아람은 “엄마 나이 될 때까지”라고 대답했다.
이날 이승연은 “좋은 엄마이고 싶은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딸이 3살 때 프로포폴 사건이 있었다. 이유가 어떻든 잘못했다. 그때 딸이 ‘힘내’라고 하더라. 큰 위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