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1/13/article_13154402923360.jpg)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컨트롤타워인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 규제완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 `마인즈랩`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의 조속한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송 차관은 딥러닝 등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개인비서 스피커 `초롱이`, 인공지능으로 상담·쇼핑·예약을 자동 수행하는 챗봇(Chat-Bot)을 시연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일선에서 R&D에 몰두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연구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