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5회에 걸쳐 2017년 소상공인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책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안동, 경주, 포항, 구미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신용보증재단, 국세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도 함께 참여해 올해 정부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2017년 소상공인지원시책 설명회 일정]
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신규 시행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 된다.
아울러, 각 기관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자금, 세무, 보증 등의 궁금증 및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종사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참석이 가능 하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