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5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2017 호주오픈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했다. 1월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Stinger)`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