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삼성화재, "온라인 차보험 M/…"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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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6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온라인 차보험 M/S 상승 가시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6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임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동사의 온라인 차보험 M/S는 지난 3월 30.1%를 기록한 이후 2위권사 진입으로 11월 27.5%까지 하락했다. 당사 추정에 의하면 12월 1%p 이상 M/S 상승이 추정되고, 언론 보도 확산 이후 마케팅 효과가 두드러진 1월은 역대 최고 수준 M/S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M/S 상승뿐 아니라, 온라인 CM 시장이 '12년 이후 연평균 39.2%의 고성장 중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16년도 55%대 고성장이 확인되고 CM 시장 85%를 점유한 동사의 보험료 대폭 인하로 ‘17년 30%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16년 차보험 내 CM 비중 29.9%, 연간 1.3조원대(YoY +23.1%) 경과보험료가 예상된다. ‘17년은 보험료 인하로 성장률 추가 증대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대비 상대적으로 예정사업비 비중이 낮아 표면 손해율은 상승할 것이나 구조적인 사업비율 개선이 차보험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365,316388,00033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8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33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116매수360,000
20170112매수360,000
20161114매수360,000
20161107매수360,000
20161101매수3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116하나금융투자매수360,000
20170102KTB투자증권매수350,000
20170102KB증권매수380,000
20170102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3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