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에서 16일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2017년이 기대되는 Flexible OLED 핵심장비사"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신규편입)'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4,000원을 내놓았다.
SK증권 박형우, 도홍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신규편입)'의견은 SK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0%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SK증권에서 아이씨디(040910)에 대해 "동사는 2017년에 매출액 3,027억원 (YoY +34%), 영업이익 440억원 (YoY +134%)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매출액 중 Dry Etcher와 증착물류 반송시스템은 각각 67%,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사별 매출비중의 경우, 상반기에는 국내 주요 고객사가 높고, 하반기부터는 중화권 패널 제조사로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2017 년에는 Apple 이 7,800 만대의 iPhone8 을 생산하기 위해 약 9,000 만대의 Flexible OLED 를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용 OLED 시장규모는 ‘16 년 3.3 억대 → ‘17 년 4.3 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스마트폰 외에도 VR, 웨어러블, 폴더블 기기 등에도 OLED 패널이 주력으로 채용됨에 따라, 모바일 디스플레이 트렌드는 OLED 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4Q16 실적은 매출액 76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전망된다. 3Q16에 이어 4분기에도 주요 고객사로의 장비 공급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고객사 향 장비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4Q16 매출 일부는 2017년 1분기로 이연 발생될 수 있다. 2016년 큰 폭의 실적개선에 성공한 동사는 2017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라고 전망했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편입) | 매수(신규편입) |
목표주가 | 24,000 | 24,000 | 24,000 |
오늘 SK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신규편입)'의견 및 목표주가 2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SK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116 | 매수(신규편입) | 2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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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116 | SK증권 | 매수(신규편입) | 2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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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