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내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 되세요”](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3898_20170116150540_307_0001.jpg)
KT가 설연휴를 앞두고 `KT내비`를 업그레이드했다.
KT는 목적지에 특정시간까지 도착하기 위해 몇 시에 출발해야 하는 지, 특정시간에 출발하면 목적지에 언제 도착 하는 지를 예측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추가했다.
운전자의 안전운전 기능도 강화했다. 운전자가 KT내비를 사용 중에 전화나 문자가오면, 운전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내비 안내 화면은 유지되고 발신 고객에게 “지금 운전중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자동응답 하도록 했다.
이외에 경로상 최저가 주유소 안내, 교차로 실사 사진 뷰, 중간 목적지인 경유지 설정 기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설연휴 동안 KT내비 이용자에게 빠른 길안내 제공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연휴기간에도 교통상황 모니터링, 긴급 대응 준비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