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니엘이 틴탑의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니엘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니엘은 올해 틴탑이 재계약 시점을 맞은 것에 대해 “틴탑이 벌써 데뷔한지 7년이 됐는데, 너무 어릴 때 데뷔해서 아직도 다들 나이가 어리고, 신기한 건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틴탑 앨범이 오는 3월에 나오는데, 재계약과 활동에 관한 것은 앨범 활동을 마친 뒤에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도 그렇고 틴탑 그대로 가자는 좋은 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했다.
지난 15일 자정 발매된 니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러브 어페어’에는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를 비롯해 ‘온 마이 웨이(On My Way)’ ‘하트 몬스터(heart Monster)’ ‘나 열나’ ‘신호등’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는 이미 자신에게 마음이 차갑게 굳어버린 연인을 보내며 마음으로 혼자 울고 있는 강인한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