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한샘, "주택노후와 사용가치…" 매수-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7일 한샘(009240)에 대해 "주택노후와 사용가치의 극적 변화는 인테리어로 연결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황주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80,000원 대비 38.9%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까지 상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한샘(009240)에 대해 "동사의 B2C(인테리어/부엌)와 B2B 중 향후 실적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부엌이고 부엌 중 리하우스(Rehaus)부문이다. 시장상황과 한샘의 자체 비즈니스 모델 완료가 결합해 한샘의 실적개선은 리하우스를 통해서 나타날 것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016년 말 연이어 나온 고가 주택에 대한 규제와 2017년말 일몰 될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유예는 사라질 뻔한 인테리어 싸이클을 다시 재생시키면서, 한샘의 B2C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2017년 입주량 상승에 따라 마감재의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부분뿐 아니라, B2C 싸이클이 다시 시작되는 점을 특히 긍정적으로 본다. 한샘과 동화기업, 리바트 등 주로 B2C 인테리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한샘을 건자재 중 Top pick으로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2월 3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7월 1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25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26,111260,00017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117매수250,000
20160705NEUTRAL(하향)180,000
20160419매수250,000
20151216매수3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117하나금융투자매수250,000
20170116신한금융투자TRADING BUY(유지)220,000
20161212KTB투자증권매수260,000
20161209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