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0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과제제안요청서 발굴 계획, 장비 구축 방향과 수요 조사 등을 소개한다.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 투자 분야, 기업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부품 기업의 의견도 수렴한다.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는 국비 1431억원, 시비 1405억원 등 총 3030억원을 투입한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친환경 자동차 관련 핵심·요소 부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 사업 △인프라 구축 △기업 역량 강화 등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품질 향상,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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