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는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CCM 선포식은 의사와 약사, 환자 등 의약품 최종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장성 대표를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CCM 선언문을 제창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동아에스티는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불만처리 위원회, 찾아가는 CS제도 등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추구한다.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구축과 실태를 평가받아 인증 받는다는 계획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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