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7일 여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결산하고 활동사례집 800부를 제작 배포했다.
배포처는 여수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 지역아동센터, 여수시 청소년수련관, 여수YWCA,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약 100곳이다. GS칼텍스가 지난해 연중 실시한 희망에너지교실은 맞춤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수 지역 어린이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례집에는 목공예가, 바리스타, 아쿠아리스트, 간호사, 웹툰작가, 요리사 등 총 12개 직업 체험별로 교육 내용과 봉사자 역할, 어린이 참여도 및 소감 등이 상세히 기술했다.
앞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여러 기관과 기업의 길잡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지난 7년간 자신의 꿈과 비전을 키운 어린이는 4000여명에 달한다. 누적 연인원 2000여명에 달하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자원봉사대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활동을 도왔다.
최호 전기전력 전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