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건강증진 MOU 체결

16일 은백린 고대구로병원 원장(가운데)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관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6일 은백린 고대구로병원 원장(가운데)과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관계자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학생 건강증진,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 공식 주치의가 돼 학교 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긴급조치와 건강관리를 돕는다. 의료계통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상담, 교수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은백린 원장은 “민족사학과 후학 양성을 근간으로 삼는 만큼 학생이 건강한 꿈을 키우고 지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