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1억달러 규모 협조융자 협약을 맺고 중미지역 인프라 개발 사업에 우리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중미 지역 인프라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억달러를 지원한다. EDCF와 CABEI가 각각 1억달러를 제공해 중미 지역 인프라 사업을 돕는다. 이 가운데 우리 기업이 최소 1억달러 이상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닉 리쉬비쓰 CABEI 총재와 면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중점 지원 분야인 에너지·전자정부·보건의료 분야는 중미 지역에서 개발수요가 크고 한국 기업 경쟁력이 높은 분야”라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참여해 중미 인프라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