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는 높은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 `COWON EK2 BT`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정교한 사운드 튜닝으로 호평 받은 `COWON EK2` 이어폰 장점을 그대로 살린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소리 공간감을 형성하는 에어홀 구조 이어폰 하우징 설계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을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된 데이터 전송을 구현한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으로 2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1시간 충전 시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최대 180시간이다. 무게는 11.5g으로 부드러운 TPE 재질 플랫 케이블을 적용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초경량 플렉서블 소재 넥밴드는 탈부착 가능하며 이어폰 줄 자체로도 와이어 밴드 기능이 있어 선택에 따라 넥밴드 형태나 일반 목걸이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박남규 신스타임즈 사장은 “`EK2 BT`는 고해상도 감성사운드는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추어야 할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K2 BT`의 가격은 4만9000원으로 사이즈 별 3종 이어팁을 함께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