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신선생` 오픈 9주간 판매량 5배↑"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이 오픈 9주만에 첫 주 대비 5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신선생의 9주차(1월 9~15) 냉장·냉동상품 판매수량은 2만2000여개로 집계됐다. 첫 주 3000여개에서 570%가량 성장했다. 같은 기간 판매건수는 1300여건에서 7300여 건으로 증가했다. 거래액은 3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식품과 쌀, 생수, 간편요리 상품 등을 포함한 `신선생` 서비스 전체 거래액은 277% 확대됐다. 판매수량은 428%, 판매건수는 374%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 폭과 고객신뢰도를 높인 것은 물론 다품종 소량 상품으로 1인 가구를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신선생` 오픈 9주간 판매량 5배↑"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