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반지의 여왕’ 배우 김슬기와 안효섭이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이어 두 번째 만난 소감을 전했다.
김슬기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목요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서 “안효섭과 두 번째 만나서 편하고 좋았다. 특히 잘생겨서 좋았다. 안효섭은 정말 열심히 한다. 쉬는 시간 없이 촬영을 했는데, 잠시 짬만 나도 연습을 하고 있더라. 그 모습이 예뻤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안효섭은 “김슬기와 함께 한다고 했을 때 마음이 놓였다. ‘퐁당퐁당 러브’ 때도 다정하셨다. 그때는 사랑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번엔 같이 사랑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반지의 여왕’은 ‘노답청춘 흔녀’인 모난희(김슬기 분)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고 한 남자(안효섭 분)의 이상형이 되는 상큼발랄한 로맨스로, 오는 3월 6일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되며, 3월 9일 MBC에서 방송한다.
‘세 가지색 판타지’는 ‘우주의 별이’ ‘생동성 연애’ ‘반지의 여왕’으로 이뤄진 MBC-네이버 콜라보 드라마로,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35분 동안 2회 연속 편성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