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대통령 사저 구입도 최태민 관여?전 집주인 "대통령하고 직접 계약 안 했다"

출처 : JTBC '뉴스룸'
출처 :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대통령 사저 구입도 최태민 관여?전 집주인 "대통령하고 직접 계약 안 했다"

JTBC '뉴스룸'에서 '최씨 타운' 위한 삼성동 사저가 있었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최태민도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집을 봤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박대통령 삼성동 사저를 처음 구입할 때, 집을 보러 온 사람은 최태민-임선이 부부였다.

당시 최 씨 부부는 "어르신이 올테니 준비하라"고 했고, 전 집주인에 따르면 "맨 처음 집 보러 온 사람은 박근혜 고모라고 했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하고 직접 계약 안 했다"라고 했다.

이 집 전 주인의 가족은 "대통령도 경청하는데 최씨는 수행비서 주제에 '됐습니다. 다음이요' 이렇게 대화를 주도했다. 영애가 더 듣고 싶건 말건 잘라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