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31일까지 노트북PC, 데스크탑 PC, 프린터를 특별 할인 판매하는 `PC 4대천왕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HP 등 주요 제조사 2017년 신제품을 할인 모델에 포함했다. 노트북PC, 데스크탑 PC, 프린터 등 총 15개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최대 할인폭은 노트북PC과 데스크탑 PC이 40%, 프린터가 30%다.
전자랜드는 삼성카드로 행사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2016년 모델을 구매하면 5만포인트를 환급한다.
삼성전자 2017년 노트북 신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365 홈 버전을 50% 할인 판매한다. 일부 삼성전자 PC 구매 후 행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4만6000원을 캐시백(환급) 혜택으로 돌려준다.
LG전자 태블릿PC(LGV940) 진열제품을 구매하면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은품으로 선물한다. 신학기 및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1월에 수요가 급증하는 삼성전자, 앱손, 캐논, HP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도 특가 판매한다.
HP 디자인PC `파빌리온 웨이브`는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딜라이브 셋톱박스를 PC, 모니터, 태블릿 등과 함께 구매하면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고 제품과 혜택을 담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졸업과 입학을 앞둔 학생은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