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화천 산천어축제`에 경품차량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이어가기로 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을 시작으로 4년째 후원을 이어 가고 있는 쌍용차는 올해 축제에 티볼리 에어 1대를 현장행사 경품으로 지원한다. 코란도C와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전시공간을 포함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산천어축제`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를 비롯해 얼음썰매, 빙상스포츠 등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어 왔다. 지난 해 참가자 규모가 150만명을 돌파하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사랑 받고 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