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새해를 맞아 친구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친구야 새해에는 꼭 같이 홈런치자` 이벤트는 고객이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연하장을 발송하고,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에서 금융거래나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고객과 친구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이 준비한 연하장은 `MLB카툰`으로 잘 알려진 웹툰작가 최훈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연하장은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톡과 문자로 친구에게 발송 가능하다.
연하장을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사이보스터치나 크레온모바일을 다운로드하면 편의점상품권을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MTS를 내려 받은 친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고객과 친구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계좌를 개설한 친구가 100만원 이상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회식비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