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은 21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1층 상상홀에서 `인간과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김문상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원 교수(헬스케어 로봇 센터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실현될 인공지능과 로봇, 이를 둘러싼 사회상의 변화와 우리들의 대응과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과는 별도로 로봇 `찰스(CHARLES)`의 마술공연과 소형로봇 댄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로봇 찰스는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유영재 교수)가 개발중인 인간형 로봇이다. 상설전시관 및 로봇+특별전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로봇+` 특별전은 과학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휴보랩,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야스카와전기, 한국만화박물관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3월1일까지 계속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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