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자사 공유포털에서 문화재능 공유(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날쏘시오가 첫 번째로 주최하는 문화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 행사는 2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영국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Leeds College of Music)`의 릭 닐(Rick Neale) 교수가 진행한다.
릭 닐 교수 클래스는 영국 팝 스타일의 악기 연주 스킬과 작곡법 전수, 일대일 코칭, 참가자들과 즉석 협연 등으로 구성됐다.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은 영국에서 실용음악 대학 중 처음으로 재즈를 체계화해 가르치기 시작한 곳이다. 1200여명의 학생과 130여명의 교수진을 갖춘 영국의 상위권 대학이다.
릭 닐 교수는 이 대학에서 작곡 기법을 강의하면서 작곡가 및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공유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쏘시오 앱에서 23일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공유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고객이 만나고 싶은 마스터를 신청하면 역경매 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국내 제1의 문화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