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도깨비’ 종영 소감 “공허하고 잊지 못할 경험” 전해

출처:/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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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도깨비’ 종영 소감 “공허하고 잊지 못할 경험” 전해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드라마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육성재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OB TIME’ 개최 전 기자회견에서 “공허하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육성재가 출연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21일 종영한다.

육성재는 “‘도깨비’가 종영한다. 굉장히 공허한 마음이 크다”며 “작년 9월부터 머릿속에 대본 생각이 있었는데, 이젠 외울 대본이 없다는 게 많이 아쉽고 공허하다”고 전했다.

이어 “멋진 형들과 누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면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며 “‘도깨비’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또 연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014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곁에서 항상 큰 힘이 되어준 팬클럽 멜로디를 위해 그동안 비투비와 멜로디 간의 약속을 모아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멤버 간 탄탄한 팀워크는 물론, 멤버 개인별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