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설을 맞아 자체 브랜드(PL) 피코크 제수 음식 40여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피코크 시루 떡국떡(1.5㎏)을 3980원에,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1㎏)를 5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피코크 해물 동그랑땡(385g×2)은 명절 시즌에만 특별히 기존 가격 6980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10% 더했다. 갈비찜·불고기 양념류 4종(500g)은 3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KB국민카드로 피코크 제수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노브랜드 제수음식도 판매한다. 떡국떡(1㎏·1980원), 당면(1㎏·3980원), 진한사골곰탕(1㎏·3680원), 왕만두(980g·5680원) 등이 대표제품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제수음식으로 간편하고 품질이 뛰어난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저렴한 설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