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에서 23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고민거리가 줄고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1,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윤관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매수(상향)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1,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9,000원 대비 22.2% 상향조정 된 것이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최근 주가는 두산밥캣 IPO 성공, 재무리스크 완화,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등 긍정적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입금 상환 이슈가 잔존해 있으나 구조조정을 통한 현금창출력 회복, 두산밥캣 지분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큰 우려는 없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동사의 4Q16 연결실적은 매출액 13,967억원(-2.4% YoY), 영업이익 1,138억원(흑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7.7% 수준으로 추정된다. 두산밥캣은 매출 정체에도 기저효과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고,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에 힘입은 Heavy 사업 개선세 유지, 엔진부문의 꾸준한 실적 등이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엔진부문의 꾸준한 실적을 고려할 때 본사 실적의 중기적인 방향은 Heavy부문 턴어라운드가 결정할 전망이다. 2016년 중국 굴삭기 시장은 5년만에 성장 전환한 가운데 2017년에도 재정지출 확대 및 교체주기 도래 등으로 회복세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HOLD(유지) |
| 목표주가 | 10,582 | 13,000 | 9,000 |
|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11,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123 | 매수(상향) | 11,000 | | 20160725 | 매수(상향) | 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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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123 | BNK투자증권 | 매수(상향) | 11,000 | | 20170118 | 삼성증권 | HOLD | 9,000 | | 20170117 | 유안타증권 | HOLD | 9,400 | | 20170110 | 이베스트투자증권 | 매수(유지) | 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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