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24일 오후 12시56분 현재 전일대비 1.57% 하락하면서 7,540원을 기록하고 있는 쌍용차는 지난 1개월간 4.56%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2%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쌍용차의 월간 변동성이 가장 작았던 만큼 주가하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쌍용차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3.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쌍용차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에스엘 | 2.9% | 11.0% | 3.7 |
S&T모티브 | 2.7% | -2.1% | -0.7 |
현대로템 | 1.5% | 0.0% | 0.1 |
현대미포조선 | 1.4% | -12.6% | -9.0 |
쌍용차 | 1.2% | -4.6% | -3.7 |
운수장비 | 0.9% | 0.1% | 0.1 |
코스피 | 0.4% | 1.3% | 3.2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운수장비업종 -1.45% |
현대미포조선 | 59,600원 ▼1200(-1.97%) | S&T모티브 | 47,350원 ▲50(+0.11%) |
현대로템 | 18,400원 ▼400(-2.13%) | 에스엘 | 23,800원 ▼700(-2.8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쌍용차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쌍용차 | S&T모티브 | 현대로템 | 현대미포조선 | 에스엘 | |
ROE | 7.6 | 7.8 | -15.8 | 7.4 | 9.4 |
PER | 18.1 | 11.3 | - | 7.2 | 10.2 |
PBR | 1.4 | 0.9 | 1.1 | 0.5 | 1.0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2주, 7,818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43,800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326,71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370,51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0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쌍용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7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3.01%, 외국인 22.16%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4.8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3.0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2.1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44%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7.81%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7.7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7,83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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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