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오랜 연습 끝에 데뷔 했다. 콘셉트는 걸그룹과 차별화 됐다. 강력한 록 사운드의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동 중인 그들은 무대에 오른 순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빼앗는다. 멤버들이 즐겨듣는 노래도 개성이 넘쳤다.
◇지유 추천곡: 백예린-‘Bye Bye My Blue’
“듣게 됐는데 가사가 맘에 와 닿더라고요. 저를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힘든 마음을 이겨냈어요.”
◇수아 추천곡: 브루노마스-‘Finesse’
“이번 브루노마스 앨범 수로곡이 모두 명곡이라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이곡을 매우 좋아해요. 리드미컬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춤추고 싶어지는 기분이에요.”
◇유현 추천곡: The Ice Is Getting Thinner-‘Death Cab For Cutie’
“마음이 편안해지고 듣고 있으면 마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시연 추천곡: One Ok Rock-‘Heartache’
“제가 원래 원 오크 락의 모든 노래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는데 이 곡은 가사와 목소리, 그리고 곡에서 느껴지는 나른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주 듣고 아끼는 곡입니다.”
◇다미 추천곡: 행주-‘Best Driver’
“어느날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는데 저를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 받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자기전이나 퇴근길 등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동 추천곡: Sam Smith-‘Lay Me Down’
“우연히 학교공연에서 어느 선배님 이 노래를 불렀거든요. 그런데 듣기 정말 좋은 거예요. 그래서 항상 기분이 안 좋을 때, 힘들 때 들으면 마음이 조용해질 수 있어요.”
◇가현 추천곡: 태티서-‘Baby Steps’
“이곡으로 회사 첫 번째 평가도 보고 학교 시험도 이곡으로 봐서 합격했어요. 그래서 저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곡이에요.”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