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정보통신, 산림조합중앙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마쳐](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7104_20170125100910_905_0001.jpg)
쉬프트정보통신 웹 사용자환경(UI) 솔루션이 시장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쉬프트정보통신(대표 최영식)은 산림조합중앙회 자산과 리스크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방위사업청 방산수출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은 것이다. 시스템 구축에는 차세대 제품 `제나(XENA) HTML5`가 적용됐다.
웹 UI 원천 기술이 주춤했던 웹 UI솔루션 분야에서 다시 힘을 발휘한 것이다.
최근에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정과 해외 수출로 신시장 기대감도 커졌다.
작년 10월에 ATC로 선정되면서 이달 조달청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전용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XENA HTML5를 등록시켰다.
또 중국 국유 IT그룹인 청화자광UNIS그룹과 북대청조AP테크그룹과 웹 UI 솔루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작년 2월 초에 청화자광유니그룹에서 제안한 중국과기원통합관리시스템 개발 프로젝트(RFP)를 국내 최초로 발주 받아 작년 8월 개발을 끝냈다. 작년 9월부터 납품을 진행중이다. 청화자광유니그룹 내 청화과기원 110곳에 우선 공급됐고. 청화자광UNIS그룹 100여개 그룹사에도 판매됐다. 베이징대 계열 그룹인 북대청조AP테크그룹 60여개 계열사에도 판매된다. 아울러 중국 전역 국가과기원 4만곳, 이어 중국 내 공기관과 국영그룹 3만곳, 일반기업 3만곳, 교육기관과 병원, 호텔 4만곳을 대상으로 영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민 성장기업부(판교)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