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국가들 <출처: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6879_20170124144102_694_0001.jpg)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와 공동으로 `아세안(ASEAN)전자상거래 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에 높은 성장률로 주목받는 아세안 시장을 소개하고 주요국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주요 쇼핑몰인 라자다와 일레브니아, 해외 전자상거래 판매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코리아, 무역협회 B2C 온라인 쇼핑몰 Kmall24 등이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조학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6개국의 2015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전 세계 1%에도 못 미치는 90억달러 수준이었지만 젊은 층 소득 증가와 디지털 인프라의 발전으로 연평균 30%에 달하는 고성장을 보이며 2025년에는 8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