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 “이 게임 어때?”/ 사람, 단순함 그 이상의 재미 ‘점프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1/24/article_24160635154689.jpg)
스마트폰 게임 및 앱을 개발하는 사람(대표 김태철)이 단순한 플레이로 고도의 집중력과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모바일 게임 ‘jumpball(점프볼)’을 출시했다. 모바일게임 ‘점프볼’은 제한된 횟수 안에 목표지점까지 볼을 이동시키는 게임으로 아슬아슬한 타이밍 잡기와 플레이할수록 높아지는 아쉬움으로 유저들의 몰입감과 승부욕을 자극한다.
볼의 이동 방향은 움직이는 화살표를 정지시켜 가리키는 방향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때 볼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되고 아슬아슬한 실패에서 승부욕이 생길 수 있도록 했다.
‘점프볼’에서는 일반 블록뿐만 아니라 접착, 미끄러짐, 가시, 턴 소멸 등과 같은 다양한 능력의 블록을 사용했으며, 유저 맵 세팅이란 기능으로 유저가 직접 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플레이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하트 등으로 플레이 횟수 제한을 둔 타 게임들과 차별화했다. 이는 지속된 플레이 가능으로 유저들의 몰입도와 집중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준다.
실제 점프볼 유저들은 “은근 중독성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좋다”, “간단한데 옛날 포트리스 게임이 생각난다”, “재밌는데 약간 어렵다”며 게임 소감을 말했다.
김태철 대표는 “‘점프볼’은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는 게임 속에 유저들이 아쉬움을 느끼는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며 “하단부 화살표를 누르면 나오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게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