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부터 캐시까지 선물 ‘팡팡’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5종의 온라인게임에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수)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온라인 라인업 ‘테일즈런너’에서 가장 먼저 설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일즈런너에는 내달 15일까지 ‘설날 삐에로가 곤란에 빠졌다’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게임 내 NPC에게 전달하거나 유저 본인이 사용함으로써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29일 사흘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계정당 1회 아이템이 즉시 지급된다. 특히 설 당일인 28일에는 약 3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최고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도 설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크로스파이어 복주머니 꾸러미’ 이벤트를 시작한다. 먼저 ‘업데이트 복주머니’를 통해 국내 최초로 크로스파이어 내 VVIP 캐릭터인 ‘더 페이츠(THE Fates)’를 영구제로 출시하며, 황금 코인을 많이 획득한 유저가 승리하는 ‘코인탈취전’을 추가한다.
또한, ‘이벤트 복주머니’를 통해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10분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VVIP 기간제 총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매일 주어지며, 매 10분 플레이 시 20종의 캐시 캡슐 중 하나를 무직위로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프리스타일’에서는 설을 앞두고 ‘천사의 속삭임’ 이벤트와 ‘FS오락실’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천사의 속삭임’은한정판 스페셜 캐릭터인 ‘안젤라’를 만나볼 수 있으며, ‘FS오락실’은 게임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는 코인으로 미니게임(숫자맞추기, 짝 맞추기, 농구게임)을 진행해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또 프리스타일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누적 접속에 따라 차등 보상을 지급하며, GM들이 함께 하는 새해 버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프리스타일2’에서는 설에 앞서 오늘 24일 신규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와일드 루키즈’는 특정 시간 동안프리스타일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캐릭터는 뽑기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며, 유저들은 게임 내 각종 이벤트로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누적 출석일수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설날 기념 누적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 연휴 시작일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설날 세배 이벤트’로 경험치 3배, 황금코어 획득확률 3배, 골드볼 이펙트 획득확률이 3배로 늘고, 실버볼 전설카드 획득확률이 30% 상승한다. 같은 기간 아이템 샵도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