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는 23일, 송도 사옥에서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 소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설맞이 행복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백여명이 한과세트를 포함한 식료품과 샴푸, 린스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200세트를 제작해 인천 내 15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임직원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 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쓰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