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출신 신현우, 솔로 데뷔앨범 ‘죽지 못해 살아’ 발매

사진=크레이지 사운드 제공
사진=크레이지 사운드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신현우가 25일 솔로 데뷔 앨범 ‘죽지 못해 살아’를 발매했다.

신현우의 첫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죽지 못해 살아’는 정통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별 후에 겪는 감정과 마음을 절절하게 담아내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신현우의 애절한 보컬을 극대화했다.

소속사 크레이지 사운드 측은 “그동안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신현우의 첫 번째 앨범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타진 중에 있다”며 “또 한명의 실력파 남자 솔로 보컬로서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노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우는 2006년 혼성그룹 바나나보트로 데뷔했다. 이후 신현우는 작곡가로서 예명 ‘신또’라는 이름으로 가수 숙희, 오병길, 벨로체, 성수진 등의 다수의 가수들의 노래를 프로듀싱 및 작곡하며 활동을 펼쳐왔다. 2015년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케이윌 편’에 출연해 일명 ‘춤추는 나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