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여자를 울려’ ‘왔다 장보리’ 제작진 뭉쳤다… 3월 4일 첫방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DB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DB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오는 3월 4일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런 그녀의 모창가수 유쥐나(본명 정해당)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드라마이다.

엄정화, 구혜선, 정겨운, 강태오 등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풍성한 배우진 못지않은 실력파 PD와 작가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가 높이고 있다.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 등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아 온 하청옥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다. 부모 자식이든, 남자 여자든,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등 시청률 30%를 훌쩍 넘는 굵직한 작품의 선봉을 맡아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백호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불어라 미풍아’의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