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25일 중국 은하국제교육과학기술(대표 남궁은연), 국내 콘텐츠 기업인 돌다리(대표 손영국)·지구촌(대표 홍동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우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주요내용은 △한〃중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및 홍보 협력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개척 지원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
중국 은하국제교육과학기술은 전남 콘텐츠 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컨설팅과 현지 유통과 배급을 지원한다. 돌다리·지구촌은 지역 기업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중국 유통망 확보를 돕기로 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