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운영 노하우 기반으로 DRaaS를 설계했다.
![신세계아이앤씨, 그룹 계열사 대상 DRaaS 서비스 공급](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8239_20170125190850_271_0001.jpg)
DRaaS는 데이터 복구 지원체계 강화와 인프라 구축 비용부담 절감에 중점을 뒀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13개 계열사 대상이다. 영업정보, 전사자원관리(ERP), 이메일 등 업무가 중단 없이 이뤄지도록 원격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
서정원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상무는 “재해복구 체계가 신세계그룹 고객사 경쟁력 강화와 IT혁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