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그룹 계열사 대상 DRaaS 서비스 공급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재해복구(DRa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운영 노하우 기반으로 DRaaS를 설계했다.

신세계아이앤씨, 그룹 계열사 대상 DRaaS 서비스 공급

DRaaS는 데이터 복구 지원체계 강화와 인프라 구축 비용부담 절감에 중점을 뒀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13개 계열사 대상이다. 영업정보, 전사자원관리(ERP), 이메일 등 업무가 중단 없이 이뤄지도록 원격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인프라를 확대 구축했다.

서정원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상무는 “재해복구 체계가 신세계그룹 고객사 경쟁력 강화와 IT혁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