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불붙은 흥행…박스오피스 1위 탈환에 이어 200만 돌파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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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영화 ‘공조’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절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를 보이며 입소문을 제대로 타기 시작한 ‘공조’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이날 오전 11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또한, 26일(어제) 238,29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 ‘더 킹’에 이어 2위 스코어와 예매율로 출발한 ‘공조’는 개봉 9일 만에 역전극을 이룬 셈이다. 200만까지 돌파하며 명절 찬스까지 찾아온 ‘공조’는 순조로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