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혜훈 "조윤선, 기가막힌다" 발언에 누리꾼들 “전형적 기회주의자” 비판

사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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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혜훈 조윤선 비판 발언에 누리꾼들 “전형적 기회주의자”

JTBC ‘썰전’에 박영선 의원과 이혜훈 의원이 출연해 청문회 뒷이야기를 나눴다.



26일 밤 11시에 방송된 '썰전'에서 박영선 의원과 이혜훈 의원은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2014년 세월호 사고 후 유가족과 걸어서 청와대에 밤늦게 찾아간 적이 있다. 정무수석이던 조윤선이 유가족들을 맞아주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 워스트 증인'으로 조 전 장관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이 의원은 "조윤선 장관에게 천만번을 물어도 모른다고 차분하게 끝까지 부인하면서 자기는 억울하다고 읍소했다"면서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썰전' 이혜훈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7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oran**** 이미지 세탁 지겹다" "zubb**** 이혜훈 이제와서 야당 진보인사인 척을 하네" "ever****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아님?"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vett**** 바른 말 하시네" "fory**** 그나마 새누리당에서 신여성" "coin**** 이 분 청문회때부터 조금 호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