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방, 브랜뉴 산하 레이블 ‘코리안룰렛’ 합류

사진=브랜뉴뮤직
사진=브랜뉴뮤직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인디듀오 새벽공방이 키겐이 설립한 브랜뉴뮤직 산하 독립레이블 ‘코리안룰렛’에 전격 합류했다.

새벽공방은 93년생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인 여운과 희연이 각자 인디씬에서 활동하다 결성한 2인조 팀이다.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디부문 연간 1위를 수상했다.

브랜뉴뮤직은 “코리안룰렛은 신화, 아이오아이, 세븐틴, 블락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브랜뉴뮤직의 히트프로듀서 키겐이 설립한 독립레이블”이라며 “새벽공방은 코리안룰렛과 브랜뉴뮤직이 합작 형태로 제작하여 선보이는 그룹이다. 첫 발걸음을 떼는 재능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새벽공방’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