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특허정보검색·분석사 자격연계교육 3월부터

특허정보검색사·분석사 자격연계 교육일정이 확정됐다. 시험은 상·하반기 한 번씩 치른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특허정보검색사·분석사 자격검정을 6월과 11월 시행하고, 자격 연계 교육일정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험을 주관하는 KEA 특허지원센터는 기업·연구기관 연구원, 특허담당(예정)자, 경영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8회에 걸쳐 특허정보검색사·분석사 자격 대비 과정을 개설한다. 이공계 연구원도 특허전문성을 확보하려 자격 취득에 나서는 추세를 반영했다.

최근 선행기술조사 등 특허업무 비중이 커져 연구원 인사고과에도 해당 자격증을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기·다나와 등도 직원 인사고과에 활용한다. 2008년부터 배출된 특허정보검색사·분석사는 모두 540명이다.

자격취득과 연계한 교육은 3월(검색사)과 4월(분석사) 각각 1회차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특허청 특허검색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한 선행기술검색, 엑셀 등 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한 보고서 작성 등 기업 특허담당자에게 필요한 작업으로 구성된다. 사흘 동안 18시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iplicense.kr)에서 하면 된다. 유료교육이며 선착순이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