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CT, 인맥과 업무 관리 통합한 모바일 솔루션 `비즈큐`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18678_20170201150148_901_0001.jpg)
현대ICT(대표 김세규)가 스마트폰으로 인맥과 업무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인맥·업무 관리 솔루션 `비즈큐`를 개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즈큐는 기존의 모바일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앱)과 PC 기반 업무관리 앱에서 비즈니스에 유용한 기능만을 뽑아 만든 기업인 전용 스마트폰 앱이다. 명함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기업 소재지, 접촉 횟수에 따른 친밀도, 최근 미팅 날짜 등 항목별로 분류해 저장할 수 있다.
업무관리 기능으로 미팅 내용이나 보고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공유할 수 있고, 전자 결제도 할 수 있다. 영업 통계, 주간 월간 단위 업무 진척도, 매출과 손익 예측도 가능하다.
![현대ICT, 인맥과 업무 관리 통합한 모바일 솔루션 `비즈큐`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18678_20170201150148_901_0002.jpg)
![현대ICT, 인맥과 업무 관리 통합한 모바일 솔루션 `비즈큐`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2/918678_20170201150148_901_0003.jpg)
비즈니스 확장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와 연동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기업의 업종, 매출 규모, 위치, 인근 동종 기업 분포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다.
해당 기업의 반경 몇 ㎞ 내에 몇 개의 동종 기업이 있는지, 위치는 어디인지 알 수 있어 신규 비즈니스 전개에 유용하다. 확장한 정보를 토대로 비즈니스 타깃 기업을 규모 또는 고객 유형 등 다양한 형태로 분류, 저장할 수 있다.
김세규 대표는 “고객 관리에서 내부 업무 관리와 마케팅까지 중소기업이 겪는 각종 비즈니스 과정의 애로 사항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