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신입행원 `사랑의 페달` 나눔행사 실시

산업은행은 31일 2017년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 한국SOS어린이마을 허상환 단장, 앞줄 오른쪽 끝 산업은행 홍보실 이시우 파트장
산업은행은 31일 2017년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2번째 한국SOS어린이마을 허상환 단장, 앞줄 오른쪽 끝 산업은행 홍보실 이시우 파트장

산업은행은 31일 2017년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2017년 신입행원 49명은 자전거를 손수 조립하여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고, 더불어 시설 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놀이도 함께 하는 등 겨울철 외부활동이 부족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매년 연수시 필수적으로 하루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을 키우고 있다.

또 2016년부터 입행 동기회와 복지시설간에 1:1 매칭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