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31일 교육전문가 송민성 작가가 진로설계서 ‘우등생보다 스마트엘리트’(에듀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송 작가는 서울디지털대에 재직 중으로 학생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펴낸 단행본은 진로진학 월간지 ‘나침반 36.5도’에서 연재한 칼럼을 엮은 것이다. 칼럼에서 저자는 미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진로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저자는 스마트엘리트란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하며 다 함께 잘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 사회에 최적화된 인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미래 변화와 연계한 진로 설계 분야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당당한 인재로 성장해 진정한 행복과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길을 일러주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송 작가는 “이 책 안에 진로,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행정 등 각각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스마트엘리트로 키워내야 할지 담아냈다”며 “다 함께 잘 사는 것을 추구할 미래 인재상,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모두가 거대한 시대변화를 준비하는 데 이 책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미래경영연구소를 거쳐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 HRD 분야의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면서 전국은행연합회 월간금융 칼럼니스트와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언스리더십(SLC),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 프로그램 등 리더십 강사로 활동했다. 저서로 자기계발서 ‘비하인더커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