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 소장은 제16대 소장에 선임돼 지난달 31일 임명식 후 새 임기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27일까지 3년이다.
서 소장은 “KRISO는 대한민국 조선해양공학을 발전시켜 국가 경제 발전의 토대 마련에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연구소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