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계열사, 전달보다 3개 줄어든 1125개

대기업집단 계열사, 전달보다 3개 줄어든 1125개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현재 27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125개로 지난달보다 3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CJ, 현대자동차 등 13개 집단이 총 2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CJ는 CJ디지털뮤직과 에프앤디인프라를 회사 설립으로, 송림푸드를 지분취득으로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자동차는 블루월넛을 회사 설립으로, 만도신소재를 지분 취득으로 계열 편입했다.

LG, 롯데 등 12개 집단이 총 2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LG는 유세스파트너스를 지분매각으로, LG생명과학과 비즈테크파트너스를 흡수합병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