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교육디자인네트워크(소장 김현섭)와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디자인네트워크는 수업디자인연구소, 역량교육디자인연구소, 진로디자인연구소, 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모 회복공간 등 6개 연구소의 현장 교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실천연구 조직이다. 각 연구소 콘텐츠를 결합한 학교혁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디자인네트워크 소속 강사를 통한 `티처빌` 교원연수 콘텐츠 제작 △교사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 활동에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교사 참여 △출판 및 학습교구 관련 사업 협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형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50만 교원회원을 보유한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 강사교육 관리 시스템과 교육디자인네트워크의 현장학습 연구 노하우가 결합되면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의 역량강화 및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 협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